르네상스 시대 보석상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입니다. 룰은 간단하지만 필승법은 쉽게 도출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. 구성물부터 살펴보면 먼저 여섯 종류의 토큰이 있습니다. 색깔은 보석의 종류를 나타내며, 노란색을 제외하고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. 노란색은 '황금 토큰'이라고 불리며, 와일드카드와 같습니다. 즉 황금 토큰 하나는 나머지 다섯개 색깔 중 아무거나 대신할 수 있습니다. 다음으로, 세 종류의 개발카드가 있습니다. 1단계는 녹색, 2단계는 황색, 3단계는 파란색입니다. 몇단계인지는 카드 뒷면 하단에 하얀 동그라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. 단계별로 개발카드를 각각 한장씩 뒤집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. 단계가 높아질수록 비용도 비싸고, 대신 승점도 높습니다. 왼쪽 아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