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. 2. 16. 00:06
촬영: '12. 1. 8
아직 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무명 고양이
무명이랑 사이가 좋은 에꾸스. 친구가 밥먹고 비켜주길 기다렸다가 나중에 와서 먹는다.
고양이 블로그나 사진을 보면 고양이들이 이러 저런 물건들을 가지고 재밌게 노는 장면들을 볼 때가 많은데, 우리 아이들은 좀처럼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적이 없다. 나와서 밥만 먹고 그냥 숨어 버리는 나쁜 놈들이라 생각했는데...
우연히, 삼식이가 허연 줄 같은 걸 갖고 미친듯이 흥분해 노는 장면을 포착!
무슨 물건인지는 모르겠는데 양 앞 발로 붙잡고 난리를 친다. 오오 삼식이에게도 이런 면이
비틀고 잡아 당기고
뒷발까지 동원... 나중에 알고 보니 PVC 재질의 끈 같은 거였다. 약간 굵기도 있고 탄력이 있어서 축 처져 있지 않고 건드리면 전체가 뚀요용 거리니깐 신기했나 보다.
"봤어? 나 노는거" 이 엉뚱한 녀석.
'고양이 > 길고양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고양이들 (0) | 2025.04.20 |
|---|---|
| 고양이 네마리 (0) | 2025.04.20 |
| 충정로 가베나루 고양이 (0) | 2025.04.20 |
| 삼식이, 에꾸스, 그리고... (0) | 2025.04.20 |
| 삼식이 (0) | 2025.04.20 |